[동두천소식]시,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청울림' 운영 등

배성윤 기자 2024. 4. 1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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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는 청년들의 취·창업, 문화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청울림'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청년 공간 지원사업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동두천시는 1000만원(도비 100%)의 사업비를 확보해 민간 영역과 협약을 맺고 5개소의 청년 공간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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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동두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청년들의 취·창업, 문화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청울림’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청년 공간 지원사업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동두천시는 1000만원(도비 100%)의 사업비를 확보해 민간 영역과 협약을 맺고 5개소의 청년 공간을 운영한다.

특히 청년 인구 분포를 고려해 구도심에 2개소(잘될거야 책방, 올트커피), 신도심에 3개소(코홀트 2호점, 토끼의 지혜, 한스)로 운영한다.

청년들은 이곳에서 취업 준비, 휴식·소통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청년정책 등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청울림 이용을 원하는 청년은 시 홈페이지 또는 청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간 이용 희망 2일 전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동두천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지정

경기 동두천시는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하봉암1지구)이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지정 고시(경기도 고시 제2024-126호)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하봉암1지구’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과 실제 이용되고 있는 토지 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토지의 이용 가치가 떨어졌던 지역으로, 하봉암동 204-10번지 일원 110필지(약 4만 6천㎡)이다.

지구 지정 신청 요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내 토지 소유자의 동의다. 이에 동두천시는 소요16통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토지 소유자 총수의 3분의 2 이상과 토지 면적 3분의 2 이상에 해당하는 동의를 받아 지난 3월 14일 경기도에 사업 지구 지정을 신청했다.

시는 2025년 말까지 ▲토지 현황조사·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결정 및 이의신청 ▲경계 확정 및 경계점 표지 설치 ▲경계결정위원회 및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 ▲사업 완료 등의 과정을 통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실제 현황과 불일치한 지적공부 등록 사항을 현실 경계로 바로잡고 100년 넘은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중장기 국가정책사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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