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연하 판사♥’ 박진희 알뜰 여배우 절약정신 “14년 된 블랙재킷 꺼내 입어”

권미성 2024. 4. 1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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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희가 알뜰살뜰한 면모를 보였다.

4월 12일 박진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14년 된 블랙 재킷 오랜만에 꺼내입고 나왔다"고 말했다.

박진희가 공개한 사진에는 14년 전 블랙 재킷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수홍은 "누구 만날까 궁금했는데 어떻게 판사님을 만났어?"라며 "부장판사 되셨던데?"라고 말해 박진희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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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진희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박진희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배우 박진희가 알뜰살뜰한 면모를 보였다.

4월 12일 박진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14년 된 블랙 재킷 오랜만에 꺼내입고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박진희는 "너무 오래돼서 삭은 것 같은데 소매를 어찌하면 좋을까요?"라며 "AS는 불가능하겠죠? 리폼을 해볼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박진희가 공개한 사진에는 14년 전 블랙 재킷의 모습이 담겨있다. 하지만 오래돼 삭아있어 놀라움을 자아내는 가운데 박진희는 다시 입을 방법을 고민하는 등 절약 정신이 눈길을 끌었다.

박진희는 지난달 3월 박수홍의 개인 채널 '야홍식당 박수홍'에 출연해 남편을 언급했다. 박수홍은 "누구 만날까 궁금했는데 어떻게 판사님을 만났어?"라며 "부장판사 되셨던데?"라고 말해 박진희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진희는 "얼마 전에 부장판사가 됐다"고 답했다. 이에 박수홍은 "나 법적으로 지금 피해자로 활동 중이야. 너무 잘 알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박진희는 앞서 드라마 '구암 허준' 촬영 당시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판사와 교제했다. 이후 지난 2014년 5월 5세 연하 판사 박상준과 결혼했다. 이후 6개월 만에 딸을 출산했다. 또 아들을 출산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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