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회 맞이한 '런닝맨', 700만 원 특급 미션+ 5분 확대 편성 [T-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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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이 700회를 맞이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700회를 맞이해, 700만 원을 지켜내는 상금 단체 미션이 펼쳐진다.
역대급 단체 미션의 정체를 확인한 멤버들은 "심장이 터질 것 같다", "700회도 쉽지 않네"라며 파이팅 넘치던 모습과 달리 겁을 먹지만 700만 원 상금을 지키겠다는 일념하에 한 명씩 미션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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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런닝맨'이 700회를 맞이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700회를 맞이해, 700만 원을 지켜내는 상금 단체 미션이 펼쳐진다.
이날 멤버들은 "700회까지 오는 게 쉽지 않았다", "1000회까지 가자"라고 서로에게 격려하며 국내 최장수 버라이어티 '런닝맨'의 700회를 기념한다. 이어, 700만 원의 상금을 지켜야 하는 단체 미션과 마주하고, 실패할 때 마다 금액이 점점 줄어드는 룰이 주어진다. 이에 멤버들은 "우리는 안 무너져"라며 단합한다고.
역대급 단체 미션의 정체를 확인한 멤버들은 "심장이 터질 것 같다", "700회도 쉽지 않네"라며 파이팅 넘치던 모습과 달리 겁을 먹지만 700만 원 상금을 지키겠다는 일념하에 한 명씩 미션에 도전한다.
멤버들의 계속되는 주춤거림과 끝없는 '고성방가'로 위기를 맞이하지만, '런닝맨 에이스' 유재석과 김종국이 구원투수로 등판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지켜보던 멤버들은 "오늘 눈물 난다. 뭐만 해도 감동적이다"라며 감탄을 보낸다.
한편, 이번 '런닝맨'은 700회를 기념해 평소보다 5분 앞당겨진 14일 일요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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