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 대표팀, 13일 아시아선수권대회 위해 일본행…파리올림픽 정조준

김경현 기자 2024. 4. 1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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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카누연맹 국가대표팀이 파리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노린다.

대한민국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팀은 오는 13일 일본 도쿄 우미노모리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년 카누 스프린트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위해 일본 도쿄로 출국한다고 12일 알렸다.

대한카누연맹(회장 조현식)은 "이번 7월에 열릴 파리올림픽 본선행 출전권 확보를 위해 오랜 기간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후회 없는 멋진 경기를 치르고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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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카누연맹 SNS 캡쳐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대한카누연맹 국가대표팀이 파리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노린다.

대한민국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팀은 오는 13일 일본 도쿄 우미노모리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년 카누 스프린트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위해 일본 도쿄로 출국한다고 12일 알렸다.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는 2024년 파리하계올림픽대회 출전권이 걸려있다. 주력 종목은 지난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남자 K2-500M(조광희, 장상원)다. 두 선수는 앞서 올해 2월에 40일간 튀르키예로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대한카누연맹(회장 조현식)은 "이번 7월에 열릴 파리올림픽 본선행 출전권 확보를 위해 오랜 기간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후회 없는 멋진 경기를 치르고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 카누 스프린트 아시아선수권대회 파견은 대한체육회와 대한카누연맹에서 주관한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고 있다.

대한카누연맹은 KB금융그룹과 ㈜피파스포츠가 후원하며 자세한 정보는 대한카누연맹 홈페이지와 대한카누연맹 공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2024년 카누 스프린트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 명단은 아래와 같다.

▲ 카누 스프린트 (감독 3명, 선수 12명)

감독 : 디미타르 이바노프(남자 카약), 정광수(여자 카약), 알렉산드르 시브코프(남여 카누)
남자 카약(MK) : 조광희(울산광역시청), 주중현(인천연수구청), 장상원(인천연수구청), 정주환(국민체육진흥공단), 박주현(충북도청)
남자 카누(MC) : 김이열(국민체육진흥공단), 황선홍(국민체육진흥공단)
여자 카약(WK) : 이하린(부여군청), 조신영(대전광역시청), 최란(부여군청), 이한솔(부여군청)
여자 카누(WC) : 이예린(구리시청)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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