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남양주시 화도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 실시계획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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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는 지난 4일 남양주시로부터 '남양주시 화도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BTO-a)'에 대한 실시계획 승인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정철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화도 하수 처리 구역 내 약 3만명의 하수 처리 용량을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면서 "개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효율 증대와 수질 개선을 도모하는 등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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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화도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은 각종 도시개발사업 등 인구증가에 따른 하수발생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강화된 방류수 수질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기존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현대화·증설·개량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약 743억원이다.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는 이달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노후된 제1화도 공공하수처리시설(2만5000t/일)과 증설(8000t/일)을 포함한 이전·신설 현대화(3만3000t/일), 제2화도 공공하수처리시설(1만8000t/일) 개량 공사 등이다.
아울러 기존 제1화도 공공하수처리시설 부지에는 피아노폭포와 주민친화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정철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화도 하수 처리 구역 내 약 3만명의 하수 처리 용량을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면서 “개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효율 증대와 수질 개선을 도모하는 등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는 국내외 순수·초순수와 같은 공업용수 공급과 하·폐수처리, 하수재이용 등의 수처리사업, 폐기물처리·에너지화, 대기오염방지, 태양광·ESS 등 신재생 에너지, 수소사업의 사업개발, 설계·시공·운영관리·컨설팅에 이르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종합환경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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