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민혁, 학폭 의혹 부인 “사실무근...유포자 처벌 받길”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4. 4. 1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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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스카이민혁이 자신을 둘러싼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스카이민혁은 12일 오후 자신의 SNS에 "3일 전 한 카페에 저에 대한 학폭 논란 글이 올라왔다.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처음 카페에 글 쓴 사람은 처벌받으면 될 것 같다. 지금까지 그것을 사실이라고 믿고 비난했던 사람들은 해당 내용을 믿고 올린 것이니까 지금까지는 그냥 두겠지만 사실 아니라고 했는데도 계속 글 올리는 사람은 처벌 받을 각오 사히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학폭 의혹에 대해 완강히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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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스카이민혁.
래퍼 스카이민혁이 자신을 둘러싼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스카이민혁은 12일 오후 자신의 SNS에 “3일 전 한 카페에 저에 대한 학폭 논란 글이 올라왔다.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처음 카페에 글 쓴 사람은 처벌받으면 될 것 같다. 지금까지 그것을 사실이라고 믿고 비난했던 사람들은 해당 내용을 믿고 올린 것이니까 지금까지는 그냥 두겠지만 사실 아니라고 했는데도 계속 글 올리는 사람은 처벌 받을 각오 사히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학폭 의혹에 대해 완강히 부인했다.

그러면서 “살다 보니 황당한 일이 생기네요. 유명해진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저는 제 음악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래퍼 A에게 학폭 당했다’는 글이 올라왔고 일파만파 확산됐다. 자신이 여자라고 밝힌 글쓴이 B씨는 중학교 때 따돌림을 당하며 A씨(스카이민혁)를 포함한 남학생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가 주동자는 아니었지만 가해자 중 한 명이었다고 했다.

B씨는 스카이민혁이 “너 별명이 샌드백이라며?”, “맷집 좋다며”, “이 정도로 때리면 아파? 이 정도는?“이라며 학폭을 저질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B씨는 입증할 증거로 두 사람의 중학교 졸업사진과 함께 한 여학생으로부터 받았다는 위로의 손편지를 공개했다. 해당 편지에는 “때리는 것도 심해지더라. 그래서 난 그때부터 너무 안쓰럽단 생각이 들었고 애들이 널 너무 만만히 보는 것 같아서 내가 나섰어“라며 “괴롭힐지도 모르고 언제 때릴지도 모르는데 내가 지켜줄게“라고 적혀 있다.

스카이민혁은 지난 2019년 8월 싱글 ‘노력의 천재’로 데뷔했으며 엠넷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 9과 11에 출연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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