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근 윌스기념병원 이사장, 수원시장학재단 2대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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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시장학재단 제2대 이사장으로 박춘근 윌스기념병원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박 신임 이사장과 이재준 시장, 김기정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박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시장학재단이 수원의 교육공동체를 선도하는 재단으로 발돋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그는 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수요자 중심 교육지원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초점을 맞춰 시장학재단을 이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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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시장학재단 제2대 이사장으로 박춘근 윌스기념병원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박 신임 이사장과 이재준 시장, 김기정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박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시장학재단이 수원의 교육공동체를 선도하는 재단으로 발돋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그는 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수요자 중심 교육지원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초점을 맞춰 시장학재단을 이끌 계획이다.
가톨릭대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은 박 신임 이사장은 현재 윌스기념병원 이사장이자 의료원장,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외래교수로 일하고 있다.
한편 2006년 4월 설립된 시장학재단은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인재를 발굴·양성 중이다. 현재까지 1만2528명에게 총 99억1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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