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차트인”...DKZ, 5인조 재편 후 ‘리부트’[MK현장]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4. 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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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DKZ가 신보 '리부트'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DKZ(기석, 종형, 재찬, 민규, 세현)는 1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리부트(REBOO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한편 DKZ의 두 번째 미니앨범 '리부트'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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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Z. 사진l유용석 기자
그룹 DKZ가 신보 ‘리부트’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DKZ(기석, 종형, 재찬, 민규, 세현)는 1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리부트(REBOO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DKZ의 컴백은 전작 ‘체이스 에피소드 3. 비움(CHASE EPISODE 3. BEUM)’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기석은 “오랜만에 DKZ로 만날 수 있어서 영광이고 뜻깊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고, 종형은 “1년 6개월 만에 인사드릴 수 있어서 떨리고 설렌다. 다양한 활동을 인사드리고 싶다”라고 했다.

또 민규는 “오랜만에 돌아온 만큼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했고, 세현은 “‘리부트’에 좋은 곡 5곡 꽉꽉 채워 넣었으니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신보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기석은 신보 ‘리부트’를 소개했다. 그는 “‘리부트’는 DKZ의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하는 앨범”이라며 “힘들고 지친 일도 많겠지만, 우리가 함께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용기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내용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라이크 어 무비(Like a Movie)’는 경쾌하고 리드미컬한 밴드 사운드 위로 영화처럼 자유롭게 살고 싶은 DKZ의 염원을 담아낸 곡이다. 멤버들의 청량한 보컬과 신나는 분위기가 어우러져 기분 좋은 여운을 선사한다.

종형은 “영화처럼 자유롭게 살고 싶은 DKZ의 모습을 청량함을 담아 표현했다. 재치 있는 안무를 눈여겨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했고, 세현 역시 “‘라이크 어 뮤비’의 가사를 잘 표현할 수 있고, 곡의 포인트를 살릴 수 있는 안무를 많이 넣었으니 무대도 잘 감상해달라”라고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DKZ. 사진l유용석 기자
2019년 5인조로 데뷔한 DKZ는 여러 번 멤버 변화를 겪었다. 원년 멤버 원대 탈퇴 후 세현, 민규, 기석이 합류하며 7인조로 변신했지만 지난해 문익, 경윤이 팀을 탈퇴해 다시 5인조가 됐다.

종형은 5인조 재편 후 첫 컴백 각오를 묻자 “1년 6개월 만에 새롭게 시작하게 됐다. 새로운 시작을 하면서 저희 5명이서 더 합을 맞춰서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DKZ 이런 색깔도 할 수 있어?’라는 곡들로 다시 한 번 대중에게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그룹이 되고 싶다”라고 눈을 빛냈다.

데뷔 5주년을 맞은 소감도 들어볼 수 있었다. 재찬은 “데뷔할 때만 해도 5주년을 맞은 선배들을 보면 대선배님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믿기지 않는다. 팬들 덕분에 5주년까지 달려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는 DKZ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새로운 시작에 나선 DKZ의 이번 활동 목표는 무엇일까. 민규는 “음원차트 차트인이 목표다. 가수를 꿈꾸면서 그 순간을 되게 기대해왔다. 그래서 팀원들과 함께 그런 목표를 이루고 싶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DKZ의 두 번째 미니앨범 ‘리부트’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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