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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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기후위기 대응에 나서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1천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섭니다.
이를 위해 신한·농협·SC제일·우리은행 등 4개 은행과 '기후위기 대응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중소기업은 5억원까지, 소상공인은 1억원까지 이들 은행에서 지원금을 대출받을 때 경기신용보증재단이 100% 보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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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경기도는 기후위기 대응에 나서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1천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섭니다.
이를 위해 신한·농협·SC제일·우리은행 등 4개 은행과 '기후위기 대응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중소기업은 5억원까지, 소상공인은 1억원까지 이들 은행에서 지원금을 대출받을 때 경기신용보증재단이 100% 보증합니다.
고양시, 1435억 추경안 다시 제출
경기 고양시는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안을 새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고양시는 지난달 열린 임시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추경안에 국도 사업 비용 등을 추가로 반영해 어제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지난달 4일 제출됐던 추경안은 여야 의원들의 극심한 대립 탓에 안건 상정조차 하지 못한 채 자동으로 폐기됐습니다.
포천시, 민원콜센터 개소
경기 포천시는 전화 한 통으로 대부분의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민원콜센터를 개소했습니다.
민원콜센터는 1533-2200로 전화하면 전문 상담원이 일반 민원, 복지, 세정, 교통, 문화·관광, 생활민원, 환경개선부담금 등을 안내합니다.
포천시는 다음 달부터 각종 세금을 비롯한 주정차 과태료, 세외수입에 대한 금액까지 상담 범위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성남시, 개 식용업소 전·폐업 계획서 접수
경기 성남시는 개 식용을 금지하는 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 개 식용업소의 전업과 폐업을 위한 행정절차를 오는 8월 5일까지 완료할 방침입니다.
성남시는 다음 달 7일까지 식용 개 관련 사육농장과 도축·유통상인, 식품업소 현황 파악에 나섭니다.
이 기간에 관련 시설 운영 신고를 한 농장주와 도축·유통 상인 등은 다른 업종으로 바꾸거나 개 식용사업을 그만둔다는 전·폐업 이행계획서를 8월 5일까지 성남시에 제출해야 합니다.
안산시,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재도전
경기 안산시는 올해 교육부의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공모에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직업계고교·지역기업·대학이 협력해 지역 수요 맞춤형 고졸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지난해 공모에 신청했으나 선정되지 못했던 안산시는 올해 재도전하기로 하고 지난 9일 안산교육지원청과 간담회를 열어 뜻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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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고무성 기자 km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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