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의사 집단행동'에 인천의료원 방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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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12일 인천의료원을 방문해 인천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 등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지역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각 시·도 의료기관을 방문해 지역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응급환자 분산 이송 대책, 환자 쏠림에 대비한 병상 확보, 필수·지역의료 대비 상황도 확인하고 의료원 관계자 등과 비상대응체계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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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12일 인천의료원을 방문해 인천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 등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지역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각 시·도 의료기관을 방문해 지역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인천의료원은 1985년 '지방공사 인천병원'으로 설립된 이래 인천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 보건의료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500여 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이 본부장은 인천시 의료진의 근무 현황과 24시간 응급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응급환자 분산 이송 대책, 환자 쏠림에 대비한 병상 확보, 필수·지역의료 대비 상황도 확인하고 의료원 관계자 등과 비상대응체계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이 본부장은 "공공의료의 최후의 보루라는 사명감으로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관계부처, 지자체와 함께 지역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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