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지역 기업에 제조물배상책임보험 보험료 지원

이호진 기자 2024. 4. 12. 14: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남양주시는 지역 기업체들의 경영 부담 경감을 위해 제조물배상책임보험(PL)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PL 보혐료 지원사업이 제조물로 인해 발생하는 경영 리스크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양주시청. (사진=남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지역 기업체들의 경영 부담 경감을 위해 제조물배상책임보험(PL)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조물배상책임보험(PL)은 생산·유통하는 제품의 결함으로 인해 소비자나 제3자의 신체 또는 재산에 손해를 입혔을 경우 제조물을 생산·판매한 자가 손해배상금과 사고처리 비용을 보상하는 보험이다.

보험료 지원 범위는 보험가입 계약건당 보험료의 50%(최대 100만원)로, 경기동부상공회의소를 통해 보험에 가입할 경우 일반 보험사 대비 최대 25%까지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남양주시에 본사나 공장, 지점을 두고 있는 업체 중 공업생산물 제조·판매업체, 농·축·수산 가공식품 제조·판매업체다.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www.nyj.go.kr) 내 경제 정보마당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PL 보혐료 지원사업이 제조물로 인해 발생하는 경영 리스크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