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열풍에 강원 아파트 매수세 강세… 눈여겨볼 아파트는 어디?

노희근 2024. 4. 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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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대 증원 방침에 수도권과 지리적 인접한 강원, '지방 유학' 지역으로 떠올라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 수요자 눈도장 찍고 분양물량 조기 마감 예고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따라 자녀를 의대에 보내기 위한 '지방 유학'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 기존의 '의대 열풍'에 정부의 '증원 방침'이 더해지며 상대적으로 입시 문턱이 낮은 지방 의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이다.

학부모들 사이에선 자녀를 의대에 보낼 계획이라면 "서울보다 지방이 낫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지역인재전형으로 의대에 가려면 2028학년도부터는 지방의 중·고교를 6년간 다녀야 지역인재전형 자격을 얻기 때문이다.

입시 및 부동산 업계에서 현재 이러한 상황을 두고 의대 진학에 유리한 지역으로는 강원권이 꼽힌다. 입시학원인 종로학원에 따르면, 일례로 학원 측이 권역별 학생 수와 의대 정원을 비교한 결과 올해 강원 지역 의대 정원은 강원 고3 학생 수의 3.68%로, 6개 권역 중 가장 높은 상황이다.

부동산 업계도 이번 의대 열풍에 대해 강원권을 주목하고 있다. 수도권과 지리적으로 가까운데다가 거리감을 더 좁히는 교통 호재가 있기도 하고 가톨릭관동대, 강원대, 연세대 원주캠퍼스, 한림대 등 국립대, 사립대 의대가 있어 의대 문호가 넓기 때문이다.

의대 열풍에최근 강원권의 아파트값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강원권 최대 도시인 원주시와 춘천시의 경우 최근 1년간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최고치를 보였고, 외지인 아파트 매매건수가 증가한 모습이었다. 실제 올해 1, 2월 강원권의 외지인 아파트 매매건수는 717건에 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늘어난 지역도 있었는데 원주시의 경우 190건에서 289건으로 52.10% 증가, 춘천시는 72건에서 96건으로 33%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 강원도 원주시 일원에 분양 중인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 역시 최근 의대 열풍에 부쩍 분양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지역인재전형을 노려볼 수 있는 지역의 아파트인 동시에 2회차의 모든 세대가 단지 전면부에 배치돼백운산 등 탁 트인 조망권 프리미엄에 기인한 집값 상승도 노려볼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15층 이상 고층은 모두 소진됐고, 현재 앞 동에 가림 없이 조망권이 확보된 잔여세대 분양물량 역시 의대 열풍에 따른 매수세까지 더해지면서 조기 소진 가능성마저 높다고 일컬어지고 있다.

1회차 성공분양으로 지역 내 높은 인기 입증한 아파트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강원도 원주시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세대 규모로 지어지는 아파트이며 이중 2회차 분양물량은 전 세대 중대형 평형으로 원주시에서 희소한 조망권을 갖췄다. 전용면적별로 △84㎡A 103세대 △84㎡B 69세대 △102㎡ 50세대 등 총 222세대다.

단지는 무실생활권과 인접해 입주와 동시에 생활 인프라 이용이 쉽다. 반경 3km 내 대형마트가 있고 영화관, 한지테마파크, 원주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젊음의 광장 등 문화·체육시설이 들어서 있다. 서원주초등학교와 남원주중학교도 반경 1km 거리로 가깝고 단구근린공원, 중앙공원, 무실체육공원 등 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남원주IC가 가까워 중앙고속도로로의 진입이 쉽고,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해 서울 등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예정인 GTX-D노선(예정)을 비롯해 현재 공사 중인 여주~원주 복선전철 구축사업으로 교통 편의성 향상과 집값 상승 등의 수혜도 누릴 수 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는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 완화를 위해 차별화된 분양 혜택을 제공 중이다. 우선 1회차 성공 분양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발코니 확장 무상 지원 혜택이 제공되고,1차 계약금은 500만 원(정액제)에 불과하다.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돼 사실상 계약금 10% 완납 후 입주 전까지 추가적으로 들어가는 비용도 없다. 담보대출 전환 시 대출 한도가 줄어들 수 있는 '스트레스 DSR'까지 적용받지 않으며 실거주 의무 및 분양권 전매제한도 없다.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중이므로 로열층, 로열호수를 직접 골라 계약에 나설 수 있다. 자세한 분양 정보는 주택전시관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주택전시관은 홈플러스원주점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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