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2' 이보람, 故 박보람 애도 "갑작스러운 비보 믿기지 않아"

임시령 기자 2024. 4. 1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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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K2' 출신 가수 이보람이 고(故) 박보람을 추모했다.

이어 박보람을 향해 "부디 좋은 곳에서 아프지 말고 행복하고 편안한 안식을 취하길"이라고 애도했다.

박보람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너무나도 큰 슬픔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고 추모했다.

갑작스러운 박보람의 사망 비보에 그를 기억하는 팬, 연예계 동료들의 슬픔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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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보람 애도 / 사진=제나두엔터테인먼트, 이보람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슈퍼스타 K2' 출신 가수 이보람이 고(故) 박보람을 추모했다.

이보람은 12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갑작스러운 비보에 믿기지 않을 뿐"이라는 추모글을 남겼다.

이어 박보람을 향해 "부디 좋은 곳에서 아프지 말고 행복하고 편안한 안식을 취하길"이라고 애도했다.

이보람은 지난 2010년 '슈퍼스타 K2'(이하 '슈스케2')에 참가한 바 있다. 박보람 역시 당시 참가자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지만, 지난 11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박보람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너무나도 큰 슬픔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고 추모했다.

갑작스러운 박보람의 사망 비보에 그를 기억하는 팬, 연예계 동료들의 슬픔이 이어지고 있다. '슈스케' 출신인 가수 김그림도 SNS를 통해 애도를 전했다.

한편,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박보람은 지난 3일 '보고싶다 벌써'를 발매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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