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구직단념 청년에 '도전지원사업'…최대 350만원 지원

정준영 2024. 4. 12.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26일까지 구직 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을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관내 청년활동공간 '청춘삘딩'이 운영하는 이 사업은 청년들의 구직의욕을 고취하고 취업을 촉진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춘삘딩(https://bit.ly/청춘삘딩청년도전지원사업) 또는 워크넷(https://bit.ly/워크넷청년도전지원사업)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천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26일까지 구직 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을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관내 청년활동공간 '청춘삘딩'이 운영하는 이 사업은 청년들의 구직의욕을 고취하고 취업을 촉진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 밀착상담 ▲ 사례관리 ▲ 자신감 회복 ▲ 진로탐색 ▲ 취업역량 강화 등 5개 과정으로 운영되고, 참여자에게 적합한 직업을 추천하고 구직기술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참여기간에 따라 참여수당과 성과급으로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중기 과정(15주)과 장기 과정(25주)으로 나눠 각각 40명, 3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18~34세 청년 가운데 ▲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등의 참여 이력이 없는 청년 ▲ 자립준비청년 ▲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 북한 이탈 청년이다.

또한 ▲ 건강 문제,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일을 쉬고 있는 만 34~39세 여성 ▲ 만 18~34세 생계형 아르바이트 청년(주 30시간 미만)도 신청할 수 있다.

청춘삘딩(https://bit.ly/청춘삘딩청년도전지원사업) 또는 워크넷(https://bit.ly/워크넷청년도전지원사업)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취업 의지를 높이고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아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천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