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 유소년팀, 전국소년체전 선발전에서 ‘동반 우승’ 차지

강대호 MK스포츠 기자(dogma01@maekyung.com) 2024. 4. 1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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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의 유소년 축구팀, U-12와 U-15가 각각의 카테고리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들의 탁월한 성과가 두드러졌다.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제주 유나이티드 U-12 및 U-15 팀은 제주특별자치도를 대표하여 참가한다.

제주 유나이티드 U-12 팀의 학부모 이경규 씨는 이번 우승과 소년체전 참가에 대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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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의 유소년 축구팀, U-12와 U-15가 각각의 카테고리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들의 탁월한 성과가 두드러졌다.

제63회 전도 종별 축구 선수권 대회 겸 제53회 전국 소년 체전 선발전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두 팀은 제주특별자치도 대표로서 전라남도에서 개최될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확보하였다.

4월 7일에 치러진 결승전에서 제주 유나이티드 U-12 팀은 제주서초등학교를 상대로 3대 2로 승리를 거두었다. 같은 날, U-15 팀은 제주 서귀포 FC U-15를 만나 6대 0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사진=제주 유나이티드 제공
이번 대회에서 두 팀은 각각의 경기에서 탁월한 실력과 집중력을 발휘하며 상대 팀을 압도했다.

제주 유나이티드의 유소년팀은 고경준 감독과 신병호 감독이 이끄는 가운데, 체계적인 전술 지도와 우수한 팀 관리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두 감독 모두 제주 출신의 전 프로 축구 선수로, 그들의 경험과 전문성이 선수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었다.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제주 유나이티드 U-12 및 U-15 팀은 제주특별자치도를 대표하여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선수들에게 또 다른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전국 무대에서 그들의 기량을 더욱 발휘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제주 U-12의 고경준 감독은 “구단의 아낌없는 지원과 선수들이 부상 없이 힘든 훈련을 견뎌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주 U-15의 신병호 감독은 “제주의 자긍심을 전국소년체전에서 보여주겠다”며 선수들의 인성과 재능 계발에 밑거름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주 유나이티드 U-12 팀의 학부모 이경규 씨는 이번 우승과 소년체전 참가에 대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모든 학부형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다.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관계부처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과에 이바지한 관계부처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공동의 노력이 어우러진 결과를 강조했다.

한편, 제주 유나이티드는 오는 4월 20일 김천과의 홈경기에서 U-12 및 U-15 팀의 우승을 축하하는 세리머니를 계획하고 있다. 이 행사는 팀과 선수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며, 팬들에게는 이들의 우승을 함께 축하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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