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전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는 중등특수교육학과와 사회복지학과, 장애학생센터가 공동으로 11일 교내 혜화문화관 앞에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양혜진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전대 구성원 모두가 '나와 다른 너'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함께하는 방법을 찾는 모습 속에서 차별 없는 행복한 대학 문화 만들기의 가능성을 발견했으며 행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는 중등특수교육학과와 사회복지학과, 장애학생센터가 공동으로 11일 교내 혜화문화관 앞에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학 구성원들에게 장애인의 날을 알리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전대에 따르면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은 '틀림이 아닌 다름'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장애인의 날 OX 퀴즈 △점자 체험 △보행 체험 △수어 체험 △휠체어 체험 △n행시 공모전 등을 진행해 재학생과 교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이정은 대전대 중등특수교육과 학과장은 "이번 행사는 구성원들이 장애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장애인은 함께 살아가야 할 우리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편견 없이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기 위해 사회복지학과와 중등특수교육과 학생들이 협업하는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하는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된 만큼 서로 협업하는 행사나 프로그램을 더 자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양혜진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전대 구성원 모두가 '나와 다른 너'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함께하는 방법을 찾는 모습 속에서 차별 없는 행복한 대학 문화 만들기의 가능성을 발견했으며 행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전4기 99승' 류현진의 관록, 돋보인 한화 연패 '결자해지'
- 4·10 총선 이후 주춤하던 원전株, 다시 기지개 켜나
- [의대증원 파장] 서울의대 교수들 "총선 결과, 소통하라는 국민 목소리"
- '공룡 야권' 탄생…민주당-조국혁신당 관계, 경쟁 혹은 반목?
- 금리 인하 시기 늦춰지나…한은, 불안한 물가에 '10연속' 동결
- [취재석] 카카오 준신위, '김범수 전권' 업고도 '식물 조직' 전락하나
- [중처법 논란 下] 중소기업인 '절박함' 품었는데...헌재 판결 전망은
- [10분의 도파민②]"일주일 소요"…제작 기간도 짧은 웹드라마
- '0선 대통령'으로 화려한 데뷔했지만…尹, 조기 레임덕 수순
- '편법 대출' 양문석 '막말' 김준혁…이제 검·경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