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물등급위원회, 온라인 교육포털 네이밍 공모전 개최

곽명동 기자 2024. 4. 1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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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분류 교육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참신한 명칭 공모
영상물등급위원회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상물등급위원회(위원장 채윤희, 이하 영등위)는 ‘영상물 등급분류 온라인 교육포털’ 운영을 앞두고 네이밍 공모전을 오는 19일까지 개최한다.

영등위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교육포털은 등급분류 관련 교육을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청소년, 학부모, 사업자, 일반국민 등 다양한 대상에게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고 학습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영상물 등급분류제도에 대한 인식제고와 등급정보 활용을 통한 건강한 영상물 이용문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주제는 등급분류 교육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표현하는 특색있고 참신한 명칭이다. 공모기간은 4월 8일부터 4월 19일 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체나 팀이 아닌 개인으로만 응모 가능하며, 1인당 2개의 명칭을 제출할 수 있다. 응모방법과 공모전 세부내용은 영등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등위는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6편의 작품을 선정하고, 선정작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작은 ‘교육포털’의 로고 및 공식 홍보물 등으로 활용되어 국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영등위 관계자는 “누구나 손쉽게 영상물을 접할 수 있는 미디어 환경에서 스스로 자기에게 맞는 영상물을 선택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등급분류 관련 교육 필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명칭이 등급분류 교육의 새로운 브랜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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