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3년 총액 8억 7천만원' 페퍼저축은행, 리베로 한다혜 영입

서예은 인턴기자 2024. 4. 1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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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배구단이 FA시장에서 리베로 한다혜를 영입했다.

AI 페퍼스 장소연 신임감독은 한다혜의 영입에 대해 "수비력을 보강해 전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라며 "베테랑 선수의 풍부한 경험이 코트 내 안정감을 불어넣어 팀의 공격력을 극대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AI 페퍼스는 한다혜 선수의 FA 영입과 더불어 아시아쿼터 선발,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등을 통해 전력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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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서예은 인턴기자)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배구단이 FA시장에서 리베로 한다혜를 영입했다.

페퍼저축은행은 12일 "23-24 V리그 시즌 종료 후 진행된 FA 시장에서 리그 최고 리베로 중 한 명인 한다혜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다혜의 계약기간은 3년으로, 연봉과 옵션을 포함 총 보수는 8억 7천만원이다. 

한다혜는 2013-2014 시즌 GS칼텍스 배구단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해 11시즌 간 리그 경력과 국가대표 경력 등을 보유한 베테랑 리베로다. 

AI 페퍼스와 계약을 맺은 한다혜는 "프로 입단 후 첫 이적이다. AI 페퍼스에서 제 가치를 인정해 주시고 좋은 제안을 주셔서 감사하며,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기 위해 새로운 마음으로 제2의 배구 인생을 시작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지난 10년간 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GS칼텍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AI 페퍼스 장소연 신임감독은 한다혜의 영입에 대해 "수비력을 보강해 전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라며 "베테랑 선수의 풍부한 경험이 코트 내 안정감을 불어넣어 팀의 공격력을 극대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AI 페퍼스는 한다혜 선수의 FA 영입과 더불어 아시아쿼터 선발,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등을 통해 전력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페퍼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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