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 마감 임박…신청 서둘러야"

김종효 기자 2024. 4. 1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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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오는 30일까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이 마감된다며 미 신청 대상 농업인의 경우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신규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직불금 신청 직전 3년 중 1년 이상 0.1㏊ 이상 경작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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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오는 30일까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이 마감된다며 미 신청 대상 농업인의 경우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기존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의 대상 농지 요건을 충족한 농지에 실제 경작을 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다.

신규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직불금 신청 직전 3년 중 1년 이상 0.1㏊ 이상 경작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단 도시지역 거주자의 경우에는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이의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접수 완료 후 5월 말까지 등록증을 발급하고 자격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 여부 확인을 거쳐 오는 11월에 공익직불금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 기간 만료일이 다가옴에 따라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홍보와 신청 독려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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