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지석진에 애정 뚝뚝 “MSG워너비 활동 때 긴장해 떨더라, 귀여워”(라디오쇼)

권미성 2024. 4. 1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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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지석진을 언급했다.

4월 1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검색N차트' 코너에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한국인사이트 연구소 팀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박명수는 "SG워너비 여성 버전이 씨야"라며 "노래방 애창곡으로 SG워너비 '살다가' 정말 인기 많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다가 박명수는 MSG워너비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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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개그맨 박명수/뉴스엔DB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지석진을 언급했다.

4월 1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검색N차트' 코너에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한국인사이트 연구소 팀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 주 이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3인조 잘 나가는 그룹으로 SG워너비 '살다가'가 흥행했다. 전민기는 "SG워너비 이후로 씨야, 엠투엠 등 소몰이 창법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SG워너비 여성 버전이 씨야"라며 "노래방 애창곡으로 SG워너비 '살다가' 정말 인기 많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다가 박명수는 MSG워너비를 언급했다. "SG워너비 이후로 MSG워너비가 나오지 않았냐. 석진이 형이 음악 방송 중에 떨더라. 그런 보는 맛이 있더라"고 웃었다.

이어 박명수는 "석진이 형이 (무대에서) 떨더라. 떠는 모습을 보니까 너무 귀여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과거 지석진은 자신의 채널 '지편한세상'에 박명수가 출연했다. 당시 라디오에 출연한 그는 제작진에게 "박명수 때문에 고생 많으시죠"라고 말하면서 "명수가 툴툴거려도 속은 따뜻하다"고 칭찬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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