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가 사라졌다' 김민규 "韓 티모시 샬라메? 13kg 감량 노력"

백승훈 2024. 4. 12. 11: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민규가 "티모시 샬라메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세자가 사라졌다' PD의 극찬에 감사함을 전했다.

행사에는 김진만 PD와 수호, 홍예지, 명세빈, 김주헌, 김민규가 참석했다.

이날 김진만 PD는 배우들의 캐스팅 이유를 밝히면서 "김민규에게는 '넌 티모시 샬라메를 뛰어넘을 수 있다'고 했다. 빨리 영어를 배워라, 그 얼굴이 아까우니까 할리우드에 진출할 준비를 하라고 했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민규가 "티모시 샬라메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세자가 사라졌다' PD의 극찬에 감사함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MBN 새 토일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박철·연출 김진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진만 PD와 수호, 홍예지, 명세빈, 김주헌, 김민규가 참석했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 이건(수호)이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두 청춘 남녀의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김민규는 극 중 혜종의 두 번째 부인 중전 윤 씨의 큰아들 '조선상남자' 도성 대군 역을 맡았다. 이날 김진만 PD는 배우들의 캐스팅 이유를 밝히면서 "김민규에게는 '넌 티모시 샬라메를 뛰어넘을 수 있다'고 했다. 빨리 영어를 배워라, 그 얼굴이 아까우니까 할리우드에 진출할 준비를 하라고 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민규는 "PD님의 발언은 내 의견과 상관없다"며 웃었다. "정반대의 상남자 모습을 보여주려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얼굴 선도 보이게 13kg까지 감량했다. 관리를 열심히 했다"고 이야기했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오는 13일 토요일 밤 9시 40분에 첫방송된다.

iMBC 백승훈 | 사진 iMBC 장호연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