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 기흉 수술 후 회복 중 “향후 일정=회복 최우선”[공식]

김희원 기자 2024. 4. 1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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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 연합뉴스



그룹 에스파 윈터가 기흉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포츠경향에 “윈터가 최근 기흉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재발이 쉬운 질환인 만큼 의료진의 소견에 따른 선제적 차원의 조치로, 충분한 논의 끝에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향후 일정은 윈터의 회복 상태를 최우선으로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윈터는 수술을 앞두고 지난 6일 생방송된 일본 NHK 음악 방송 ‘Venue 101’(베뉴 101) 일정을 소화했다. 이후 일본 스케줄을 마무리하고 9일 오전 귀국했다.

한편 윈터가 속한 에스파는 5월 컴백 예정이며 오는 6월 두 번째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월드투어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은 6월 29~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시작돼 7월 후쿠오카·나고야·사이타마·싱가포르·오사카, 8월 홍콩·타이베이·도쿄·자카르타·시드니, 9월 멜버른·마카오·방콕 등 아시아 및 호주 총 14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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