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버스 SF 스릴러의 탄생"...'30일의 밤', Apple TV+ 공개 확정

김연주 2024. 4. 1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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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에저튼과 제니퍼 코넬리의 호연이 돋보이는 '30일의 밤'이 오는 5월 8일 공개를 확정했다.

Apple TV+ '30일의 밤'은 안정적인 일상을 살아가던 '제이슨'(조엘 에저튼)이 또 다른 세계로 납치당하며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멀티버스 소재의 SF 심리 스릴러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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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연주 기자] 조엘 에저튼과 제니퍼 코넬리의 호연이 돋보이는 '30일의 밤'이 오는 5월 8일 공개를 확정했다. 

Apple TV+ '30일의 밤'은 안정적인 일상을 살아가던 '제이슨'(조엘 에저튼)이 또 다른 세계로 납치당하며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멀티버스 소재의 SF 심리 스릴러 시리즈다.

권위 있는 과학자이자 꿈에 그리던 연인과 결혼한 '제이슨'은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살아가던 도중, 시카고의 낯선 밤거리에서 알 수 없는 괴한에게 납치된다. 다시 깨어난 '제이슨'은 현실과 비슷한 듯 달라진 풍경을 보며 혼란을 느끼고, 곧 자신이 또 다른 세계에 발을 디딘 것을 알아채며 미스터리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낯선 환경 속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제이슨'은 과거의 선택에 따라 자신이 누릴 수 있었던 다양한 버전의 삶들과 마주하게 되고, 멀티버스에서 살아가고 있는 또 다른 자신들로부터 스스로를 지켜내기 위한 예측할 수 없는 여정을 나서게 된다. 

SF 걸작으로 평가받는 블레이크 크라우치의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30일의 밤'은 총 9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는 5월 8일 2편의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6월 26일까지 매주 한 편의 에피소드가 Apple TV+를 통해 공개된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Apple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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