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닮았네” 공개 100일 맞은 쌍둥이 아기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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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12일 쌍둥이 아기판다 후이바오(왼쪽)와 루이바오(오른쪽)의 일반공개 100일을 맞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7월 7일 각각 몸무게 180g, 140g으로 태어난 아기판다들은 엄마 아이바오와 사육사들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 생후 8개월만에 몸무게 25㎏을 돌파하며 약 150배 폭풍 성장했다.
올해 1월 4일 일반공개 이후 100일만에 60여만 명의 팬들이 판다월드를 찾아 쌍둥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함께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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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12일 쌍둥이 아기판다 후이바오(왼쪽)와 루이바오(오른쪽)의 일반공개 100일을 맞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7월 7일 각각 몸무게 180g, 140g으로 태어난 아기판다들은 엄마 아이바오와 사육사들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 생후 8개월만에 몸무게 25㎏을 돌파하며 약 150배 폭풍 성장했다. 올해 1월 4일 일반공개 이후 100일만에 60여만 명의 팬들이 판다월드를 찾아 쌍둥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함께 지켜봤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딱 달라붙어 장난치는 모습 ▷함께 분유를 먹는 모습 ▷송바오(송영관 사육사)가 돌봐주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지난 3일 중국으로 돌아간 언니 푸바오의 미모를 쏙 빼닮은 모습이다.
푸바오는 한국에서 첫 태어난 판다로,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지난 2020년 탄생했다. 멸종 위기종인 판다는 보전 협약에 따라 일정 기간이 되면 중국으로 반환돼야 한다. 이에 푸바오는 지난 3일 중국으로 떠났고 쌍둥이 판다 등 4마리 가족이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쌍둥이 판다들의 성장 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송영관 사육사에 따르면, 후이바오는 활동량이 많은 말괄량이 성격이며, 루이바오는 노는 것보다는 자는 것을 더 좋아하는 성격을 지녔다. 김민지 기자
jakme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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