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교통문화지수' 상위권 굳히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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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11∼12일 이틀간 태안 아일랜드 리솜리조트에서 15개 시군 교통문화지수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강철구 충남도 교통정책과장은 "도의 교통문화지수는 2022년까지 하위권에 머물렀으나 교통안전 의식 개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 등을 지속 추진해 지난해 상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이뤘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발판 삼아 교통문화지수가 안정적으로 상위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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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일 태안서 교통문화지수 향상 위한 워크숍 개최
[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충남도는 11∼12일 이틀간 태안 아일랜드 리솜리조트에서 15개 시군 교통문화지수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통문화지수 상위권 정착을 위해 도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도의 교통문화지수는 지난해 전국 4위(B등급)를 기록해 2022년 15위(D등급)보다 11단계 상승했다.
이날 도는 교통문화지수 상위권 유지 및 향상을 목표로 △충남도 교통안전사업 정책 방향 △교통문화지수 전반 △시군별 교통사고 특성 분석 △지자체 교통수단 안전 점검 요령 등을 주제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난해 시군별 교통문화지수 결과를 분석해 상위권에 속한 시군에 대해서는 유지 방안과 보완점을, 하위권 시군에 대해서는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시군별 맞춤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 교통안전정보시스템 활용법, 불법 자동차 유형 및 단속 요령 등 실무에 접목할 수 있는 교육도 진행해 워크숍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강철구 충남도 교통정책과장은 "도의 교통문화지수는 2022년까지 하위권에 머물렀으나 교통안전 의식 개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 등을 지속 추진해 지난해 상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이뤘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발판 삼아 교통문화지수가 안정적으로 상위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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