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쇼핑, 출범 6년 만에 누적 거래액 1600억원 넘었다

권혁진 기자 2024. 4. 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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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는 '화해쇼핑'이 론칭 6년 만에 누적 거래액 1600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화해쇼핑은 리뷰 데이터 기반 커머스로 830만여 개의 실사용자 리뷰와 평점을 바탕으로 개개인에 맞는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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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화해 누적 거래액은 400억원 이상
[서울=뉴시스]화해쇼핑, 출범 6년 만에 누적 거래액 1600억원 넘었다.(사진=버드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는 '화해쇼핑'이 론칭 6년 만에 누적 거래액 1600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화해쇼핑은 리뷰 데이터 기반 커머스로 830만여 개의 실사용자 리뷰와 평점을 바탕으로 개개인에 맞는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1600억원 중 ‘ONLY화해’의 누적 거래액은 약 25%인 4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화해쇼핑은 현재 1300여 개 브랜드사의 2만여 개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 중 100여 개 상품이 ONLY화해로 판매 중이다.

ONLY화해는 '가장 좋은 상품을 최고의 컨디션으로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모토 아래 오직 화해에서만 판매하는 단독 기획상품이다. 리뷰, 평점 데이터, 내부 화장품 전문가 그룹의 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다른 상품에 비해 구매전환율이 3배 이상 높다.

회사 측은 화해쇼핑의 높은 성과로 ▲타 커머스 대비 차별화된 상품 구성 ▲제품력이 좋은 신생 브랜드 홍보에 도움이 되는 제품 성분, 리뷰, 랭킹 등의 풍부한 콘텐츠와 데이터 ▲모바일 화장품 시장의 성장으로 인한 ONLY화해 거래액 확대 등을 꼽았다.

특히 인지도가 낮은 신생 브랜드들이 화해를 통해 제품의 브랜딩 자산을 쌓고 있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실제 비건 마스크팩 브랜드 프리메이는 론칭과 동시에 화해에 입점해 4개월 만에 매출액 1200배 성장을 만들어냈다.

이웅 버드뷰 대표는 “화해쇼핑은 론칭 이후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탐색 기반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소비자의 구매 만족도를 높여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스마트한 선택이 브랜드의 성장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보유한 뷰티 브랜드 액셀러레이션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해는 화해쇼핑 6주년을 기념해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Digging Your Brand’ 기획전을 진행한다. ▲프리메이 ▲수이스킨 ▲메디필 ▲리브엠 ▲포레스트의 브랜드 스토리를 확인한 후 응원하고 싶은 브랜드의 상품을 찜하고 구매하면 자동 응모된다. 화해는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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