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지아·지욱 남매 폭풍성장 근황 “키가 커도 누나한테 꼼짝 못 하는 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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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연수가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의 근황을 공개했다.
4월 12일 박연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키가 커도 힘이 쎄져도 누나한테 꼼짝 못 하는 욱이"라고 말했다.
지욱이는 누나인 지아보다 큰 키를 자랑해 폭풍성장한 남매의 모습이 이목을 끈다.
박연수는 11년 전 지아, 지욱 남매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며 추억 여행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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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미성 기자]
탤런트 박연수가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의 근황을 공개했다.
4월 12일 박연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키가 커도 힘이 쎄져도 누나한테 꼼짝 못 하는 욱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연수는 "동생한테 힘으로 안되니까 반바지를 내려버리는 무서운 누나"라고 말했다.
그러다가 박연수는 "욱이 속옷 엄마가 좋은 거 사줄게"이라고 글을 게재했다. 또한 박연수는 "가족, 남동생"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아, 지욱 남매는 나란히 걷고 있는 모습이다. 이때 지욱이의 귀를 잡고 있는 지아의 모습이 눈에 띈다. 지욱이는 누나인 지아보다 큰 키를 자랑해 폭풍성장한 남매의 모습이 이목을 끈다.
박연수는 11년 전 지아, 지욱 남매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며 추억 여행에 잠겼다. 이에 박연수는 "너희는 무럭무럭 잘 자랐고 엄마는 많이 늙었네"라며 "인생 이런 것 아닐까. 이 속에서 귀한 것들을 찾아가며 살아가는 거"라고 밝혔다.
한편 박연수는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이혼 후 두 자녀를 홀로 키우고 있다. 현재 송지아와 송지욱은 각각 골프선수와 축구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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