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로마 스파이더’, 2024 레드닷 어워드 ‘베스트 오브 베스트’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페라리 컨버터블 2+ 미드엔진 차량 '로마 스파이더'가 2024 독일 레드닷 어워드에서 최고 디자인상 '베스트 오브 베스트'로 선정됐다.
12일(현지시간) 페라리에 따르면 로마 스파이더는 혁신적인 접이식 소프트톱을 장착한 2+ 미드엔진 컨버터블이다.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는 620마력(cv) 트윈터보 V8 엔진과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 페라리 로마 차량 동역학 시스템 등을 적용해 드라이빙 스릴과 편안함, 성능을 조화한 차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PHEV·한정판 모델 등도 수상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페라리 컨버터블 2+ 미드엔진 차량 ‘로마 스파이더’가 2024 독일 레드닷 어워드에서 최고 디자인상 ‘베스트 오브 베스트’로 선정됐다.
로마 스파이더에 적용한 5겹의 맞춤형 루프는 접이식 하드톱과 같은 수준으로 소음을 차단한다.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데다 최대 시속 60킬로미터에도 13.5초 만에 접을 수 있어 편리하다.
또 특허받은 이동식 윈드 디플렉터를 뒷좌석 등받이에 통합해 실내로 유입되는 바람을 줄여 루프를 열고 주행하는 ‘오픈톱’ 상황에도 편안하다.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는 620마력(cv) 트윈터보 V8 엔진과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 페라리 로마 차량 동역학 시스템 등을 적용해 드라이빙 스릴과 편안함, 성능을 조화한 차라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페라리는 스페셜 한정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SF90 XX 스트라달레’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차 ‘KC23’도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SF90 XX 스트라달레는 트윈터보 V8 엔진과 세 개의 전기 모터를 조합한 PHEV 파워트레인을 탑재, 103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페라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플라비오 만조니가 이끄는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의 가치와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는 브랜드의 전설적인 역사에 뿌리를 둔 특별한 차량을 만들어 내면서도 형식에 있어서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끊임없이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다원 (dan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동훈, 유력 대선후보? 지금도 그럴까"...'약속'은 어떡해
- 경찰, 가수 박보람 사망 원인 규명 수사 착수
- “초록불에 건너는데 ‘훅’ 들어온 차량…디스크 터졌습니다”
- 나체 상태에 피범벅된 여성…20대男 범인은 1명을 더 노렸다
- 배달비 0원?.. 배달앱 ‘무료배달’ 반응 싸늘한 이유
- “의사 되기 싫었다”…서울대 1년 만에 포기하고 ‘목수’ 택한 이유는
- "돈 없으면 스펙도"…'토·컴·한' 응시만 11만원, 취준생은 웁니다
- “오타니 前 통역사, 219억 빼돌렸다”…美 검찰, 결국 기소
- 활짝 웃은 류현진 "내가 잘못 시작한 걸 끊겠다는 마음이었죠"
- 소방관이 춤추다 전봇대에 '꽝', 알고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