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으로 '교감'…음악교류 나선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하노버

남승렬 기자 2024. 4. 1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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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가 해외 음악 교류에 나섰다.

12일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 따르면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난달 22~23일 독일의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인 하노버에 대구지역 예술인을 파견해 한국의 클래식 재능을 선보였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인 대구와 하노버의 첫 초청 교류 음악회로,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에서 케이(K)-클래식의 저력을 과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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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난달 22~23일 독일의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인 하노버에 대구지역 예술인을 파견해 한국의 클래식 재능을 선보였다. (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가 해외 음악 교류에 나섰다.

12일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 따르면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난달 22~23일 독일의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인 하노버에 대구지역 예술인을 파견해 한국의 클래식 재능을 선보였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인 대구와 하노버의 첫 초청 교류 음악회로,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에서 케이(K)-클래식의 저력을 과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6월 열리는 대구국제현대음악제에 하노버플렉스앙상블을 초청해 독일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하노버와의 초청 교류를 시작으로 유수한 기관과 도시와의 음악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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