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재단 올해의 공모 작가에 안길상·김민정

이병찬 기자 2024. 4. 1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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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은 안길상·김민정 작가를 '2024 올해의 작가전' 공모 작가로 각각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선정 작가는 전시 주제에 맞는 신규 작품 2점 등 각각 15점을 출품하는 작가전 전시회를 오는 7~10월 중 개최하게 된다.

재단은 선정된 작가 2명에게 창작 활동비 각 500만원과 전시 홍보비를 지원한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작가전 공모에는 다양한 분야의 많은 작가가 지원했다"며 "내년에는 예산을 더 늘려 선정 작가 수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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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왼쪽서 세번째) 작가와 안길상(왼쪽서 네번째) 작가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안길상·김민정 작가를 '2024 올해의 작가전' 공모 작가로 각각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안 작가는 서예 부문, 김 작가는 채색화와 민화 부문 작가로 각각 선정됐다.

'자유와 열정'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는 지난달 12~26일 14일 동안 진행했다. 5년 이상 제천에 주소를 둔 30세 이상 시각 예술분야 지역 작가들이 응모했다.

두 차례에 걸친 외부 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두 작가를 선정한 재단은 최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선정증을 수여했다.

선정 작가는 전시 주제에 맞는 신규 작품 2점 등 각각 15점을 출품하는 작가전 전시회를 오는 7~10월 중 개최하게 된다. 재단은 선정된 작가 2명에게 창작 활동비 각 500만원과 전시 홍보비를 지원한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작가전 공모에는 다양한 분야의 많은 작가가 지원했다"며 "내년에는 예산을 더 늘려 선정 작가 수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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