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 책방 열고 북콘서트도' 경북도 도서관들, 도서관 주간 행사

류상현 기자 2024. 4. 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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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도서관들이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경북도청 신도시의 경북도서관은 '책 읽어주는 마법사 오지훈의 마술 책방' 공연, 책갈피 방향제·캐릭터 연필꽂이·공기정화 식물 화분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또 연체도서 반납 때 대출 정지 기간을 해제해 주는 '연체 지우개' 행사, 도서 대출 권수를 두 배로 늘려주는 '대출 권수 플러스', 도서관 주간 관련 '북큐레이션 전시'도 함께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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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지난해 경주 외동도서관이 진행한 '강효미 작가와의 만남'.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4.04.12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내 도서관들이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12일은 도서관의 날, 12일부터 18일까지는 도서관 주간이다.

도서관 주간은 196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0회째다.

경북도청 신도시의 경북도서관은 '책 읽어주는 마법사 오지훈의 마술 책방' 공연, 책갈피 방향제·캐릭터 연필꽂이·공기정화 식물 화분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또 연체도서 반납 때 대출 정지 기간을 해제해 주는 '연체 지우개' 행사, 도서 대출 권수를 두 배로 늘려주는 '대출 권수 플러스', 도서관 주간 관련 '북큐레이션 전시'도 함께 운영한다.

이와 함께 뮤지컬 명곡 특강, 북콘서트, '불가리아의 글자·유럽의 알파벳' 전시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경산)은 '책 읽는 마법사' 마술공연, 구미도서관은 '북적이는 공방 체험 행사', 안동도서관은 '알록이 달록이' 어린이 도서 전시, 상주도서관은 '메타버스 도서관 탐험대' 체험 등의 행사를 펼친다.

또 영주선비도서관은 '예술과 커피를 찾아', '외출한 인문학' 탐방, 경주 외동도서관은 이상우 한의사의 '마음병에는 책을 지어드려요' 특강, 예천도서관은 도서관 밖 책 나들이 북크닉 운영, 울릉도서관은 '시를 담은 꽃 북마크' 나눔 등을 진행한다.

세부 행사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개별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행사 일정과 참여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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