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新 하이엔드 아파트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관심집중!
특히 시장 침체기에 하이엔드 아파트의 가치는 더욱 높아진다. 불안정할수록 주거 가치가 확실한 곳에 내 집 마련을 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기 때문이다. 또 향후 자산가치에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했을 때도 하이엔드 아파트를 선택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롯데건설이 광주광역시 최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선보이는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지난 5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이 아파트는 세계적인 명품 마감재를 비롯해 주거 공간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설계들이 반영돼 그동안 광주에서 볼 수 없었던 하이엔드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다.
먼저 주방은 세계 3대 주방가구 브랜드로 손꼽히는 아크리니아(Arclinea)를 비롯해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주방 브랜드 놀테(Nolte), 하이엔드 주방가구 브랜드 다다(Dada)와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데이코(Dacor) 등을 통해 꾸며진다. 이어 욕실은 150년 역사의 브랜드 콜러(KOHLER)와 함께 이탈리아 유명 브랜드 아틀라스콩코드(Atlas concorde), 스틸레(Stile) 등을 통해 조성될 예정이다. 발코니 확장 시 이러한 세계 명품 마감재 대부분이 기본 옵션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최고 28층 높이의 장점이 극대화된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또 하루의 피로를 풀고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고급 사우나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밖에 시니어클럽, 독서실, 북카페, 게스트룸, 피트니스, 골프클럽, 고급 사우나, 어린이집 등 풍부한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들도 조성될 예정이다.
각종 특화 요소도 눈길을 끈다. 한 가구당 약 2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 가운데 1,960대는 확장형 형태로 대형 세단, SUV 등도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다. 또 레저용품이나 계절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현관 앞 세대창고도 제공한다.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호수공원을 품은 아파트로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자랑한다. 단지 내 위치한 ‘중앙공원 1지구’는 광주광역시에서 추진 중인 총 9개 공원(10개 지구)의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 가장 큰 규모다.
우수한 교통 환경과 주거 편의성도 주목된다. 단지 인근에는 광주 지하철 2호선 1단계(2026년 예정) 정차역 2곳이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는 제2순환도로와 상무대로 등을 통해 빠른 차량 이동이 가능하며, 경전선 서광주역과의 거리도 가깝다. 광주 중심 상권으로 평가받는 상무지구와도 인접하며 주변에 초·중·고 모든 학군이 자리한다.
한편, 롯데건설이 선보이는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광주 서구 금호동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8층 총 39개 동 전용 84~233㎡ 총 2,772가구 규모로 총 3개 블록으로 나뉘어 △1BL(929가구, 전용 114㎡~233㎡) △2-1BL(915가구, 전용 121㎡~166㎡) △2-2BL(928가구, 전용 84㎡~166㎡) 등으로 조성된다.
분양일정은 4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발표는 1BL 4월 24일, 2-2BL 25일, 2-1BL 26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특히 1BL과 2-1BL, 2-2BL의 당첨자 발표일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청약 당일 세 번의 청약 기회가 주어지며, 부부 동시 청약도 할 수 있다. 단, 당첨자 발표일이 빠른 단지에 먼저 당첨될 경우 당첨자 발표일이 늦은 단지의 청약은 자동 소멸된다.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은 광주 서구 상무누리로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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