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썬-KT엔지니어링, 무선 네트워크 사업 확대 협력

방은주 기자 2024. 4. 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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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썬시스템즈(대표 권태일)는 KT엔지니어링과 사업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권태일 빅썬시스템즈 대표는 "KT그룹 유일의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인 KT엔지니어링과 협업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KT엔지니어링과 전국의 사회안전망 시스템 사업기회 발굴에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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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비움 네트웍스 '지러스' 서비스 전국으로 늘리고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힘 모아

(지디넷코리아=방은주 기자)빅썬시스템즈(대표 권태일)KT엔지니어링과 사업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11일 KT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은 강원 등 일부 지역에 국한한 '캠비움 네트웍스(Cambium Networks)' 무선 네트워크 제품(지러스)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장거리 무선 전송 제품, PTP 및 PMP와 같은 양사간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해 정기적으로 교류와 협업하기로 한 것이 골자다.

빅썬시스템즈는 무선 솔루션 공급사인 캠비움 네트웍스(Cambium Networks)와 제휴해 실내·외 AP 및 무선 백본, 스위치, 무선 통합관리시스템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 총판사다. SRT, 남북정상회담, 청소년동계올림픽 등 전국 800여개의 다양한 구축 사례를 보유,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무선 통신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캠비움네트웍스(Cambium Networks) 솔루션의 강점은 분산형 구조로 AP에 컨트롤러가 개별적으로 내장돼  중앙컨트롤러가 다운돼도 시스템 마비를 초래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설치 간소화로 네트워크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별도의 광 케이블 연결없이 무선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무선 이더넷 PTP와 PMP를 통해 케이블 공사가 어려운 지역에 유선 공사의 고비용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권태일 빅썬시스템즈 대표는 "KT그룹 유일의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인 KT엔지니어링과 협업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KT엔지니어링과 전국의 사회안전망 시스템 사업기회 발굴에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권태일 빅썬시스템즈 대표(왼쪽)가 MOU를 맺고 있다.

방은주 기자(ejbang@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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