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전 홈 4연승 도전' 홈 강세 부천, 성남 상대로 연승 나선다

김유미 기자 2024. 4. 12. 0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천 FC 1995(구단주 조용익 부천시장)가 성남 FC를 상대로 올 시즌 공식전 4연승에 도전한다.

부천은 성남과 올 시즌 첫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부천 FC 1995(구단주 조용익 부천시장)가 성남 FC를 상대로 올 시즌 공식전 4연승에 도전한다.

부천은 오는 13일 오후 4시 30분 부천 종합운동장으로 성남을 불러들여 하나은행 K리그2 2024 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부천은 성남과 올 시즌 첫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부천의 성남전 통산 전적은 11전 4승 2무 5패다. 지난 시즌에는 세 번의 맞대결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면서 우위를 점했다. 

공격수 루페타에게는 이번 성남전이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씻어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지난 시즌 최종전이었던 27라운드 성남전에서 루페타는 두 번의 득점 취소로 아쉬움의 눈물을 흘린 바 있다.

루페타는 올 시즌 1득점 2도움을 기록하면서 현재 부천 내 공격 포인트 1위다. 뛰어난 피지컬과 스피드로 상대를 압도하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루페타가 7라운드에서 아쉬움을 만회하고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주목할 만하다.

부천은 성남전에서 상승세에 시동을 걸기 위해 곧바로 훈련에 돌입했다. 6라운드 FC 안양전에서 패해 한 경기 주춤했지만, 바로 다가오는 홈경기에서 승리를 챙기고 좋은 분위기를 다시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이영민 감독은 "곧바로 홈경기를 치르게 됐다. 프리시즌에 준비한 것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잘 해오던 것들을 찾아서 연습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준비하려고 한다. 팀의 경기력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치고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꼭 승리를 챙기도록 하겠다"라고 전하며 성남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부천 FC 1995 제공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