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시·교육청 직업교육혁신지구 추진 한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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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안산 맞춤형 직업교육혁신지구 조성에 뜻을 모았다.
안산시 신산업과 특화산업 유망분야인 로봇과 스마트팩토리 융복합서비스 등 산업현장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지역 내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노동자들이 안산에 정착해 살 수 있도록 직업교육 생태계를 구축하자는 게 주요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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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지역 정착 돕는 직업교육 생태계 구축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안산 맞춤형 직업교육혁신지구 조성에 뜻을 모았다.
안산시 신산업과 특화산업 유망분야인 로봇과 스마트팩토리 융복합서비스 등 산업현장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지역 내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노동자들이 안산에 정착해 살 수 있도록 직업교육 생태계를 구축하자는 게 주요 골자다.
이를 위해 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지역 특성화고에서 지역특화산업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학과 재구조화를 지원하고, 안산지역 대학이나 기업 등에 맞춤형 프로그램을 도입해 특성화고 학생들이 학교에서는 받기 어려운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한다.
안산시는 인력과 지역인재를 필요로 하는 신산업과 특화산업 기업체를 찾아 인재양성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고, 이 프로그램에 기업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ㅅ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시는 이와함께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만들기 위한 TF를 구성하고, 시와 교육지원청, 특성화고, 대학, 기업체, 유관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진행해 지속적인 직업교육 지원체계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난 9일 이같은 구상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김태훈 교육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신산업 유망 직업의 빠른 성장으로 안산 직업교육도 미래 사회를 선도할 직업교육 발전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안산 직업교육 혁신지구 추진으로 안산에서 배우고 성장한 학생들이 안산 맞춤형 지역인재로 성장하는 주춧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인 만큼 지역인재를 양성해 지역의 동반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방자치와 교육자치 간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구축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충으로 안산형 교육·일자리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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