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서관, 도서관주간 맞아 다양한 문화 행사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서관은 도서관주간(12일~18일)을 맞아 북콘서트와 마술공연, 기획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갖는다.
16일 오후 7시에는 경북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인 '2024년 수두룩 북북 인문학 아고라'에서 허수정 음악가를 초대해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등 뮤지컬의 명곡들을 듣고 뒷얘기를 들어보는 특강을 개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도서관은 도서관주간(12일~18일)을 맞아 북콘서트와 마술공연, 기획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갖는다.
12일 오후 5시에는 강당에서 '책 읽어주는 마법사 오지훈의 마술 책방' 공연이 열린다.
13일과 14일 양일간에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상상 마루에서'책갈피 방향제 만들기', '캐릭터 연필꽂이 만들기','공기정화 식물 화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및 '봄 소풍 포토존' 등 다채로운 이용자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14일 오후 3시에는 '마음해방'의 저자 곽정은 작가의 북콘서트를 열고 12일부터 30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는 초기 유럽 3대 알파벳 중 하나인 불가리아 글자(키릴 문자)를 주제로 한 '불가리아의 글자·유럽의 알파벳' 전시를 갖는다.
일반자료실과 어린이도서관 등 각 자료실에서는 연체도서 반납 시 대출 정지 기간을 해제해 주는 '연체 지우개 이벤트', 도서 대출 권수를 두 배로 늘려주는 '대출 권수 플러스', 도서관 주간 관련 '북큐레이션 전시'도 함께 운영한다.
16일 오후 7시에는 경북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인 '2024년 수두룩 북북 인문학 아고라'에서 허수정 음악가를 초대해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등 뮤지컬의 명곡들을 듣고 뒷얘기를 들어보는 특강을 개최한다.
도서관 주간은 독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1964년부터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를 지정해 운영하는 기념행사다.
이상현 경북도서관장은 "책을 통해 인생에 영감을 주고, 독서가 삶의 힘이 되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슈스케2' 출신 가수 박보람 11일 사망… "갑작스레 떠나, 비통"
- 심판 당하고도 '책임' 뒷전…與 '용산 탓' 할 자격 있나
- 전현희 "尹, 대통령실 참모 사퇴? 국민에게 무릎 꿇어야"[한판승부]
- [단독]韓, 권도형·김성태 도피처 싱가포르와 범죄인인도 조약
- 오타니 누명 벗나…통역사 범행 수법 속속 드러나
- PK 못 뚫은 '정권심판론'…개헌 가능 의석도 막혔다
- 22대 국회 당선인 평균연령 56.3세…여성 '60명' 역대 최다
- 국정쇄신 내건 尹, 총리·참모진 사의…국정운영 기조 바뀔까
- 총선결과에 울고 웃은 사람들 & 기업들[어텐션뉴스]
- 권도형 송환, 몬테네그로 법무장관이 결정…美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