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아트 작가 몰리, CTM과 매니지먼트 서비스 계약

장도민 기자 2024. 4. 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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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키델릭 팝 아트 작가 몰리(MOLLY)가 아티스트 풀필먼트 서비스사(ARTISTS FULLFILLMENT SERVICE, AFS)인 CTM(CULTURE THINK)과 매니지먼트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CTM은 아티스트가 창작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창작 활동 외에 아티스트에게 필요한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뮤지션 뿐만 아니라 넓은 의미에서 창작을 하는 모든 예술가들을 아티스트로 규정하여 유튜버, 매거진 등에도 서비스를 확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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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CTM 로스터 / 출처 : CTM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사이키델릭 팝 아트 작가 몰리(MOLLY)가 아티스트 풀필먼트 서비스사(ARTISTS FULLFILLMENT SERVICE, AFS)인 CTM(CULTURE THINK)과 매니지먼트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CTM은 아티스트가 창작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창작 활동 외에 아티스트에게 필요한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뮤지션 뿐만 아니라 넓은 의미에서 창작을 하는 모든 예술가들을 아티스트로 규정하여 유튜버, 매거진 등에도 서비스를 확장해왔다. 이번 몰리 작가와의 계약으로 팝 아트 작가로도 범위를 넓혔다.

몰리의 작품은 밝은 이미지와 선명한 팝한 컬러, 환각상태에 있는 듯한 다채로운 오브제 그리고 귀여운 카툰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상상 속 세계에 있는 듯한 화려한 작업물들은 다양성이 공존하는 문화와 사회의 이슈를 주제로 다루면서 독특하고 재치 있는 밝은 시각적 느낌과 동시에 풍자적인 메시지를 담아내고 있다. 서브컬처와 90년대 카툰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예술의 즐거움에 대한 자신의 상상 속 이야기와 메시지를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디자인의 독창성을 인정받은 몰리는 KT Y덤 Y수능 페스타, (여자)아이들의 QUEENCARD 프로모션, 동국제강의 메인 광고 일러스트 작업, 앨범 아트 등 광고 및 음반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을 진행하며 화려한 이력을 쌓아왔다.

이 외에도 현대자동차, 크록스 등 다수 아트 콘테스트에서 수상을 거머쥐며 실력을 꾸준히 입증해온 바 있다. 올해는 페스티벌까지 활동 분야를 넓혀 BUZZER BEAT FESTIVAL 2024(이하 버저비트 페스티벌)의 키 비주얼을 작업했다. 버저비트 페스티벌은 5년 만에 돌아온 국내 유일의 스트리트 컬쳐 페스티벌로, 페스티벌 현장에서 몰리의 키치한 키 비주얼의 디자인물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CTM 로스터 / 출처 : CTM

CTM 관계자는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통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몰리가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작가 개인의 성장을 가장 우선 시 할 것"이라며 "더욱 다양한 비즈니스와의 연결뿐 아니라 기존 AFS 고객사 및 비즈니스와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CTM은 넬, 비와이, 키드밀리와 같은 뮤지션 외에도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채널 HIP, 유튜버 넌리액츠 등의 아티스트들에게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창모(CHANGMO), 기리보이(Giriboy)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단독 콘서트를 주관하며 매년 9월 초대형 뮤직 페스티벌 RAPBEAT를 주최하고 있다. 금년 랩비트의 경우, 10주년을 맞이해 더욱 규모있는 페스티벌 현장을 예고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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