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롯데하이마트에서만”…모토로라 ‘모토 G54’ 자급제 단독 출시

롯데하이마트, ‘모토 G54’ 5G 자급제 상품 국내 단독 출시. /롯데하이마트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모토로라 스마트폰 ‘모토(Moto) G54’의 5G 자급제 상품을 국내 단독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모토 G54는 6.5 인치 크기의 FHD+ 디스플레이, 20대 9 비율의 화면, 120Hz의 빠른 화면재생율로 동영상 강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영상 콘텐츠 시청에 최적화돼 있다.

16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50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200만 화소 근접 센서 등을 탑재하고 손떨림방지(OIS) 기능도 갖췄다.

또 12GB 램(RAM), 256GB 대용량 메모리 제품이다. 터보파워충전 기능으로 짧은 시간 충전에도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전자파에 대한 우려도 줄였다. 국립전파연구원에서 제공하는 전자파흡수율(SAR) 값에서 모토 G54는 1등급을 받았다.

제품은 미드나잇블루와 민트그린 2가지로 출시된다. 판매가는 29만9000원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날 오전 11시 온라인쇼핑몰 내에서 진행하는 하트라이브를 통해 모토 G54을 선보인다.

오는 18일까지는 모토 G54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전국 매장에서 사전예약 후 구매 시 선착순 1300명 대상으로 롯데모바일상품권 3만원을 증정한다. ‘롯데365제휴카드’ 이용 시 추가로 최대 9만원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신현채 롯데하이마트 스마트가전통합부문장은 “스마트폰 구매 비용 부담을 줄이고 가격 대비 좋은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