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분양 100% 완료

정당계약 7일 만에 분양 100% 마감
일반 공급 청약 경쟁률도 평균 12.73대 1

한화 건설부문이 지난달 분양한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가 정당계약 시작 일주일 만에 100% 분양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투시도. /한화 건설부문 제공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3월 31일부터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정당당첨자 계약을 진행했다. 지난 7일 총 472가구(일반분양 178가구) 분양을 100% 완료했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한화 건설부문이 고잔연립9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아파트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48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일반공급 청약 경쟁률은 12.73대 1을 기록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의 교통·교육·환경 등 뛰어난 주거여건을 완판의 비결로 꼽았다. 또 2021년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한 ‘한화포레나 안산고잔’을 포함헤 약 1000가구의 포레나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의 직접적 수혜지인 데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했다는 점이 지역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것”이라며 “한화 건설부문의 ‘포레나’의 브랜드파워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단지 전반에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 ‘포레나 엣지룩’ 등 포레나만의 상품과 설계를 반영했다. 커튼월룩을 적용하여 세련미를 높였으며 전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전망을 극대화했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이 완성될 경우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신안산선 성포역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인근에 위치한 지하철 4호선·수인중앙선 중앙역도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는 우수한 교육여건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포레나 프리스쿨)과 뒷편 유치원뿐 아니라 단지 앞에는 덕성초등학교가 위치한다. 중앙중학교, 경안고등학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고대안산병원, 안산시청, 안산버스터미널 등 편리하고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밀집해 있다. 인근에는 안산천, 안산중앙공원, 광덕체육공원 등이 자리한다.

주택담보대출(LTV)을 최대 70%까지 받을 수 있는 등 대출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워 자금부담이 적다.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분양권 전매(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가 허용된다. 단지 입주는 2026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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