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 신작 '동조자'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1인 4역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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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펜하이머'로 오스카 상을 수상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박찬욱 감독의 신작 '동조자'(The Sympathizer)에서 1인 4역을 했음을 알렸다.
박찬욱 감독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역할에 대해 "네 명의 등장 인물이 모두 직업이 다르고 성격도 다를 수 있지만 미국을 대표하는 얼굴이라는 본질적인 의미가 있는 역할"이라고 설명하며 연기적으로 큰 도전을 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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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펜하이머'로 오스카 상을 수상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박찬욱 감독의 신작 '동조자'(The Sympathizer)에서 1인 4역을 했음을 알렸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4월 9일(현지시간) 로버트 다우니는 파라마운트 LA에서 열린 프리미어에서 자신이 '동조자'에서 1인 4역을 했다고 밝혔다.
박찬욱 감독의 두 번째 해외 시리즈물인 '동조자'는 Viet Thanh Nguyen의 퓰리처상 수상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베트남 전쟁 말기를 배경으로 미국으로 도망친 캡틴(Hoa Xuande 분)으로 알려진 이름 없는 스파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시리즈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스파이의 여정에 참여하는 네 명의 미국인, 즉 CIA 요원, 교수, 국회의원, 영화 감독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고 한다.
박찬욱 감독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역할에 대해 "네 명의 등장 인물이 모두 직업이 다르고 성격도 다를 수 있지만 미국을 대표하는 얼굴이라는 본질적인 의미가 있는 역할"이라고 설명하며 연기적으로 큰 도전을 했음을 알렸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이번 작품을 위해 삭발을 시도하기도 했는데 그의 자녀들이 직접 삭발을 시켜주는 영상을 SNS에 올렸던 일화가 공개되기도 했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동조자'는 4월 15일 (월) 저녁 8시부터 쿠팡플레이에서 볼수 있다.
iMBC 김경희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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