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공영주차장 사전정산·무정차 서비스 실시

손연우 기자 2024. 4. 1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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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 민간 모빌리티 플랫폼과 손잡고 공영주차장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부산시설공단은 직영 공영주차장 35개소에서 사전정산과 무정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부산시설공단 통합주차포털을 통해 공영주차장 이용자에게 실시간 주차정보와 요금 현황, 주차장 내 전기충전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공영주차장 출차 이전 스마트폰 사전 결제 서비스와 포털을 활용한 신용카드 주차요금 자동 결제방식 등 무정차 서비스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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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직영 공영주차장 35개소 서비스 확대
실시간 주차정보, 요금현황 등 정보제공
통합주차포털내 실시간 주차정보 화면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설공단이 민간 모빌리티 플랫폼과 손잡고 공영주차장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부산시설공단은 직영 공영주차장 35개소에서 사전정산과 무정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말 통합주차관제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부산시설공단 통합주차포털을 통해 공영주차장 이용자에게 실시간 주차정보와 요금 현황, 주차장 내 전기충전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공영주차장 출차 이전 스마트폰 사전 결제 서비스와 포털을 활용한 신용카드 주차요금 자동 결제방식 등 무정차 서비스도 실시한다.

앞서 공단은 티맵모빌리티와 통합주차관제시스템 구축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민간모빌리티 플랫폼과 연계가 가능해져 시민이 주차장을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과 협약을 계기로 시민이 빠르고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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