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남편상 김용림 위로 “인생 크나큰 슬픔… 사랑하고 존경”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terarosa@mk.co.kr) 2024. 4. 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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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상을 당한 배우 김용림(84)의 근황이 공개됐다.

11일 이승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의 크나큰 슬픔을 치르신 지 얼마 안 돼서 꿋꿋하게 촬영하시며 후배들에게 본을 보여주시는 김용림 선생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유했다.

최근 남편상을 당한 김용림을 위로하는 이승연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다.

지난 2일 김용림을 비롯해 아들 남성진, 며느리 김지영 등 유족들이 발인식에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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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김용림. 사진 I 이승연 SNS
남편상을 당한 배우 김용림(84)의 근황이 공개됐다.

11일 이승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의 크나큰 슬픔을 치르신 지 얼마 안 돼서 꿋꿋하게 촬영하시며 후배들에게 본을 보여주시는 김용림 선생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연은 김용림의 어깨를 감싼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근 남편상을 당한 김용림을 위로하는 이승연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다.

이들은 5월 6일 첫 방송되는 MBC ‘용감무쌍 용수정’에 함께 출연한다.

김용림의 남편인 배우 남일우는 지난달 31일 별세했다. 향년 86세. 김용림은 남일우와 지난 196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지난 2일 김용림을 비롯해 아들 남성진, 며느리 김지영 등 유족들이 발인식에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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