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리프트서 인부 2명 15m 추락…중상 입고 병원 이송

임윤지 기자 2024. 4. 12. 07: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병원 주차장 승강기를 점검한 뒤 리프트로 이동하다 작업자 2명이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12일 서울 광진경찰서와 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18분쯤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한 병원 기계식 주차장에서 작업자 2명이 점검 일을 마치고 리프트로 이동하던 중 15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A 씨와 40대 남성 B 씨가 40여분 만에 구조됐으나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등 중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병원 승강기 점검한 뒤 리프트로 이동하다 추락
ⓒ News1 신채린 기자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병원 주차장 승강기를 점검한 뒤 리프트로 이동하다 작업자 2명이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12일 서울 광진경찰서와 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18분쯤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한 병원 기계식 주차장에서 작업자 2명이 점검 일을 마치고 리프트로 이동하던 중 15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A 씨와 40대 남성 B 씨가 40여분 만에 구조됐으나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등 중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리프트 작동 과정에 이상이 있었는지 등 사고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immun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