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극단, 연극 '단명소녀 투쟁기' 내달 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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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극단은 연극 '단명소녀 투쟁기'를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단명소녀 투쟁기'는 현호정 작가의 동명 소설을 김광보 경기도극단 예술감독이 연출하는 작품이다.
공연 관계자는 "단명의 운명을 떠안고 하루하루 목숨을 연명하며 안간힘을 쓰듯 살아내는 우리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소개했다.
경기도극단 단원 17명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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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경기도극단은 연극 ‘단명소녀 투쟁기’를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작품은 삶과 죽음에 대한 상징, 우리를 죽음으로 이끄는 사회 시스템에 대한 비유를 설화 속 세상처럼 펼쳐낸다. 공연 관계자는 “단명의 운명을 떠안고 하루하루 목숨을 연명하며 안간힘을 쓰듯 살아내는 우리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소개했다.
경기도극단 단원 17명이 출연한다. 창작진으로 무대미술 박상봉, 안무 이경은, 조명디자인 김창기, 의상디자인 유미양, 분장디자인 이동민, 소품 정윤정, 음악 옴브레 등이 참여한다. 경기아트센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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