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열렸던 하키경기장서 열리는 아마추어 동호회 친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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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아이스하키 경기가 열렸던 강릉하키센터에서 전국 아이스하키 동호회 친선대회가 열린다.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강릉의 지속적인 빙상 열기 활성화와 아이스하키 저변 확대 등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대회에는 6월 15일부터 이틀간 강릉 강호팀을 비롯해 모두 8개 팀이 참가해 친선을 다지고 실력을 겨루게 된다.
대회는 강릉 강호아이스하키 동호회가 주최하고 하키센터의 대관비는 제이씨케미칼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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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아이스하키 경기가 열렸던 강릉하키센터에서 전국 아이스하키 동호회 친선대회가 열린다.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강릉의 지속적인 빙상 열기 활성화와 아이스하키 저변 확대 등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대회에는 6월 15일부터 이틀간 강릉 강호팀을 비롯해 모두 8개 팀이 참가해 친선을 다지고 실력을 겨루게 된다.
대회에는 선수와 가족 등 20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는 모두 순수 아마추어 하키동회 회원만 참가하는 특별한 대회로 진행된다.
대회는 강릉 강호아이스하키 동호회가 주최하고 하키센터의 대관비는 제이씨케미칼이 지원한다.
현재 서울과 경북 포항, 대구 등 다양한 지역의 동호회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가 신청을 하고 있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송선홍 강호 아이스하키 동호회장은 12일 "일개 동호회 차원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회인 만큼 미숙한 부분도 있겠지만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팀을 꾸려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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