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직장인을 위해···'이브닝 배송' 전격 도입한 이 회사

박진용 기자 2024. 4. 12. 0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몬스 침대가 맞벌이 부부나 1인 가구 직장인 등을 위해 퇴근 후 침대를 받을 수 있는 '이브닝 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은 "시몬스는 '프리미엄 침대의 대명사'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소재 선정부터 제품 개발, 제조·생산, 배송 등 전 과정에서 늘 소비자 입장에서 최고가 무엇인지를 고민한다. 이번에 이브닝 배송을 도입한 것도 같은 맥락"이라며 "특히 소비자의 브랜드 경험은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보다 누군가 내 집에 들어와 침대를 배송, 설치하는 과정에서 더욱 극대화되는 만큼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도권·광역시에 밤 10시까지 배송
"가구 배송 느리다는 선입견 깰 것"
[서울경제]

시몬스 침대가 맞벌이 부부나 1인 가구 직장인 등을 위해 퇴근 후 침대를 받을 수 있는 ‘이브닝 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이브닝 배송 서비스는 매주 수요일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과 주요 광역시, 일부 지방거점도시 등에서 시행된다. 직장인들은 휴가 사용 없이 퇴근 후 여유롭게 침대를 수령할 수 있다. 소비자 편의성을 대폭 높인 셈이다.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은 “시몬스는 ‘프리미엄 침대의 대명사’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소재 선정부터 제품 개발, 제조·생산, 배송 등 전 과정에서 늘 소비자 입장에서 최고가 무엇인지를 고민한다. 이번에 이브닝 배송을 도입한 것도 같은 맥락”이라며 “특히 소비자의 브랜드 경험은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보다 누군가 내 집에 들어와 침대를 배송, 설치하는 과정에서 더욱 극대화되는 만큼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몬스는 업계 최단 수준인 72시간(평일 기준) 내 빠른 배송을 통해 ‘가구 배송은 느리다’는 선입견을 깨뜨린 바 있다. 또한 손소독제와 방역 스프레이, 일회용 덧신 등을 사용하는 청결방역 배송과 소비자가 원하는 배송 날짜에 맞추는 지정일 배송 등 차별화된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시몬스 침대는 자체 직배송 시스템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배송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시몬스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한 배송 매니저들은 출발 직전까지 오염이나 파손 여부 등을 꼼꼼하게 점검 후 배송을 시작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진용 기자 yongs@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