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임영웅 상암 콘서트 매진…박보영 “세상에 이런 일이”

KBS 2024. 4. 12.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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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시작합니다.

가수 '임영웅' 씨 콘서트가 티켓 예매 단계부터 화젭니다.

표를 사려는 대기자가 수십만 명이나 몰리면서 경쟁도 치열했고, 그만큼 불법 암표의 가격도 빠르게 치솟고 있는데요,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네 여러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임영웅입니다."]

지난해 4월, K리그 경기의 초대 손님으로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을 밟았던 임영웅 씨.

다음 달엔 이곳에서 트로트 가수 최초로 자신의 단독 콘서트를 앞둔 가운데, 해당 공연의 입장권 11만 장이 순식간에 매진됐습니다.

소속사는 5월 25일과 26일 열리는 임영웅 씨 서울 콘서트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의 온라인 티켓 예매를 진행한 결과, 한꺼번에 너무 많은 접속자가 몰리면서 대기자가 50만 명에 달했고, 사이트의 호출 수를 뜻하는 트래픽 숫자는 사이트 개설 이래 가장 많은 960만 번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렇다 보니 온라인 커뮤니티엔 예매에 관한 각종 후기가 잇따른 가운데 배우 박보영 씨도 여기에 동참했는데요.

부모님을 위해 티켓을 샀다는 박보영 씨는 예매에 성공한 게 믿기지 않는다는 듯 '세상에 이런 일이'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올려, 효심을 자랑했습니다.

한편 어제오늘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엔 티켓을 정상가보다 5~6배 비싼 값에 되판다는 글이 속출해, 단속이 시급하단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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