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퍼' 제이슨 스타뎀 표 시원한 액션···비하인드 스틸 공개

[서울경제]

영화 '비키퍼'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12일 영화 '비키퍼'(감독 데이비드 에이어)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비키퍼'는 법 위에 있는 비밀 기관 ‘비키퍼’의 전설적 탑티어 에이전트 애덤 클레이(제이슨 스타뎀)가 거대 보이스피싱 조직을 상대로 펼치는 이야기가 담긴 작품이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배우진과 제작진의 열정으로 가득 찬 촬영 현장을 생생히 포착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평범한 양봉가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세계 질서를 유지하는 비밀 기관 ‘비키퍼’의 전설적인 최정예 요원이었던 애덤 클레이 역으로 분한 할리우드 대표 액션 아이콘 제이슨 스타뎀은 촬영 현장에서도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과 끊임없이 의견을 주고받으며 베테랑다운 모습을 선보였는데, 특히 연기뿐만 아니라 직접 제작에도 참여해 제작자로서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만큼 카메라 밖에서도 이어진 그의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담겨 있어 영화 팬들의 흥미를 더한다.

여기에 맨몸으로 수많은 상대와 맞서야 하는 만큼 고난이도의 액션 스킬을 필요로 하는 장면에서는 직접 제작진과 합을 맞춰 보며 액션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뜨거운 열정을 여실히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제레미 아이언스, 에미 레이버 램프먼 등 빛나는 존재감으로 영화를 꽉 채운 주조연들의 모습도 함께 엿볼 수 있다.

한편, '비키퍼'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