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돈 벌 수 X" 서장훈, 다단계 빠진 아내에 '일침'[새로고침]

고향미 기자 2024. 4. 12.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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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생활비를 벌기 위해 다단계 사업을 하고 있다는 음소거 부부 아내 장성혜에게 일침을 가한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종합편성채널 JTBC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부족한 생활비를 벌기 위해 다단계 사업을 하고 있다는 음소거 부부 아내 장성혜에게 일침을 가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이하 '새로고침')에서 서장훈은 홍경석과 장성혜 부부에게 "둘의 가장 큰 문제점이 뭐냐?"고 물었다.

이에 홍경석은 "저희 와이프가 다단계를 한다. 원래는 전업주부인데"라고 답했고, 서장훈은 "보통 큰 다단계 기업 같은 경우는 본인들이 제조하거든. 제품이 좋은 것들이 있어. 세계적인 기업도 있고. 그래서 막말로 그거는 하다가 잘 안되더라도 그냥 집에다가 두고 쓰면 돼. 생필품은 계속 쓰잖아"라면서 "무슨 회사인데? 회사가 뭔데?"라고 궁금해 했다.

장성혜는 "○○○ 이라고..."라고 답했고, 서장훈은 "뭐하는 덴데? 뭘 팔아?"라고 또 물었다. 장성혜는 "파는 게 아니고 방문 판매업이다. 불법 다단계가 아니고"라고 주장하면서 전혀 문제 될 게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어 수익금은 현금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받는다고 알렸다.

부족한 생활비를 벌기 위해 다단계 사업을 하고 있다는 음소거 부부 아내 장성혜에게 일침을 가한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종합편성채널 JTBC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 방송 캡처

그러자 서장훈은 "아직 현금화가 안 됐을 뿐 돈을 받는 건 ○○으로?"라고 물었고, 장성혜는 "그게 이제 전산화가 풀리면 통장에 들어오는..."이라고 답했다. 서장훈은 "언제 풀려 전산화가?"라고 물었고, 장성혜는 "거의 완성됐다고 들었다"고 답했다. 이는 즉 3년 동안 현금으로 수익을 받은 적이 없다는 것.

이를 들은 서장훈은 "그걸로 돈을 날리거나 그런 게 있나?", "그동안 들어간 돈은?"이라고 물었고, 장성혜는 "그건 없다", "한 200만 원"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홍경석은 어이없어하면서 "그 정도 아니다"라고 들어간 돈이 훨씬 더 될 거라고 추정했다.

끝으로 서장훈은 "내가 이거 하나 얘기해줄게. 이거는 방송 안 나가도 상관없어"라며 "안 돼. 절대. 될 수가 없어... 돈을 벌기 위한 기본 바탕인 땀이 없기 때문! 힘들게 노력하고 열심히 해서 흘리는 땀이 없으면 절대로 돈을 벌 수가 없어. 그런 걸로 돈을 벌 수가 없어. 절대로"라고 견해를 전했다.

한편, 종합편성채널 JTBC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은 이혼을 고민 중인 부부들이 합숙을 통해 이혼 숙려기간과 조정 과정을 가상체험해 보며 실제 이혼에 대해 현실적으로 고민해 보는 부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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