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연정, 억대 신화 자랑 “홈쇼핑 40분만 15억 매출”(같이 삽시다3)[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4. 12. 06: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겸 요식업 사업가 배연정이 홈쇼핑 억대 신화를 자랑했다.

4월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158회에서는 코미디언 배연정이 자매들의 사선가를 찾았다.

이날 배연정은 자매들에게 미리 준비해 온 오삼불고기를 선보였다.

배연정은 "내가 이거 해서 몇십억을 벌었다. 딱 40, 50분 (홈쇼핑) 방송하면 13억, 15억씩 팔았다. 그때는 홈쇼핑이 6개였다. 6대 홈쇼핑 신화를 이뤘다"고 자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미디언 겸 요식업 사업가 배연정이 홈쇼핑 억대 신화를 자랑했다.

4월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158회에서는 코미디언 배연정이 자매들의 사선가를 찾았다.

이날 배연정은 자매들에게 미리 준비해 온 오삼불고기를 선보였다. 배연정은 "내가 이거 해서 몇십억을 벌었다. 딱 40, 50분 (홈쇼핑) 방송하면 13억, 15억씩 팔았다. 그때는 홈쇼핑이 6개였다. 6대 홈쇼핑 신화를 이뤘다"고 자랑했다. 배연정은 무엇보다 "내가 만들고 출연도 했다. 도라무깡(드럼통) 놓고 내가 다 했다"고 자부했다.

이어 홈쇼핑 방송 중 주문 수가 폭발할 때 팁도 공개했다. "콜이 뛸 때는 말을 하면 안 된다"고. 배연정은 만약 주문 수가 폭주하면 말 대신 쇼호스트 손을 덥석 잡아 꾹 눌러 신호를 보냈다며 그러면 바로 쇼호스트가 '자, 이제 주문 받겠습니다'라는 멘트를 했다고 밝혔다.

배연정은 그 이유에 대해 "(손 잡는 건) 말을 하지 말라는 신호다. 보는 구매자가 말을 계속하면 그 얘기를 듣다가 주문 타이밍을 놓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안문숙의 어머니도 재밌는 홈쇼핑 일화가 있었다. 안문숙은 "김치를 팔 때 공장에서 올라오잖나. 때깔 예쁘게 하려고 양념을 무지하게 바르니까 얼마나 짜냐. 노인네가 그런 줄 모르고 밥 한 숟가락에 김치를 찢어 올려주면 맛나게 먹다가 '아이고 오매 짜다. 여러분 사지 마쇼. 오늘 겁나게 양념이 짜요'라고 한다. 생방송 도중에. PD가 뒤집어지고 난리가 났다. 사지 말라고 하니까. 근데 그 솔직함에 매진 때려버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